구미시는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가들이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구미경찰서 형사3팀이 2024년 1분기 경북청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돼 지난 18일 경북경찰청 수사부장이 직접 인증패와 경북경찰청장 표창을 전수했다. 형사3팀은 구미, 김천, 대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50여 회 차량털이 절도범과 해평면 일대 농가 빈집털이를 한 절도범을 추적·검거해 구속하는 등 도내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베스트 형사팀의 주역이 됐다. 김형률 경북경찰청 수사부장은 포상수여식에서 인증패 등을 직접 수여하며 격려하고, 이어진 현장간담회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과를 내느라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17일 자동차·이륜차 폭주행위 굉음 등 단속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구미시청 교통정책과, 환경관리과, 차량등록사업소와 함께 대대적 합동단속을 전개했다.
구미시와 김천시가 지난 17일 두 지역의 상생 발전과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
구미시는 지난 17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3단지 하이엠케이㈜에서 구미 인동공장 착공식을 개최해 친환경 전기 차량용 알루미늄 생산의 서막을 열었다.
LG경북협의회에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30회 LG주부배구대회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LG주부배구대회는 30년간 지역사회공헌사업으로 구미 LG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 LG-HY BCM)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가 생활체육 발전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199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LG주부배구대회는 구미시 25개 읍면동 주부배구팀들이 2개 리그로 나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구미시 읍면동 각지에서는 지난 1월부터 대회 당일 승리를 위한 주부들의 땀과 열정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6일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홀에서 내빈과 수강생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 청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구미시에서는 지역 의료기관 최초로 구미강동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17일 개소식을 열었다. 구미강동병원은 2023년 4월부터 2024년 2월 말까지 11개월간 30명의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 병동을 시범 운영했으며, 지난 1월 중앙호스피스센터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2월 22일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아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병동에 입원한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돌봄과 전문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 완화와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현재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전국 104개소, 경북은 6개의 병원이 호스피스 병상을 운영 중이다. 구미에 유일한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기관으로서 구미강동병원 호스피스팀
구미시는 오는 20일 과학의 달과 따뜻한 봄을 맞아 구미과학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구미가 땡기는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과학문화행사로, 지난해 90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과학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건빵박사와 함께하는 사이언스 매직쇼 △과학체험부스 △과학관 낱말퀴즈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교육적이고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4월 과학의 달에 마련한 과학행사를 통해 아
구미소방서는 지난 16일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라 주유소 등 위험물시설의 관계인과 이용객들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월 30일 주유취급소를 포함한 제조소 등(제조소·저장소·취급소)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위험물안전관리법'이 일부 개정·공포됐다. 휘발유 증기 등이 체류하는 장소에서 흡연으로 인해 불꽃이 노출되면 대형화재, 폭발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이와 같은 재난을 미리 예방하고 주유소에서 흡연과 같은 위험한 행위를 처벌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법령이 개정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5일 부시장실에서 지역의 창업 지원기관별 핵심 프로그램을 융합하고, 발굴된 창업기업의 조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구미시 창업지원 기관협의회'를 출범했다. 협의회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금오공대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의 유망 창업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발굴된 기업에 최적의 창업지원을 위해 지난 3월 4일 결성됐다. 이번에 출범한 창업지원 기관협의회는 첨단산업 분야 혁신 창업기업 정보 공유, 기술혁신 창업기업 공동 발굴, 협의회를 통해 발굴된 창업기업의 종합적 지원 방향검토, 글로벌 유니콘 기업 탄생을 위한 최적의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처음으로 시작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특수용 디스플레이 제조 전문기업인
구미시는 지역 내 거주 캄보디아 이주민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기 위해 이색적인 신년 행사인 캄보디아 쫄츠남을 개최했다.
구미시는 지난 13일 진학 진로 지원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대비 학생기록부 관리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1월 중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설명회를 개최해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낸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가 변하는 입시제도 속에서 학생, 학부모가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관리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해 대학 진학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인 것이다. 대입 수시모집 전형 방법 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업 역량, 전공 적합성, 공동체 역량 등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비교과 요소를 통해 학생을 평가한다. 앞으로 대입에서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반영하는 대학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관한 모든 것이 담긴 '학생부를 부탁해' 등 27권의 도서를 출간한 강사는 무전공 선발 확대, 의대 정원 확대 등 달라진 입시제도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안을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대입 수시모집 전형과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 대해 쉽게 설명해 줘 체계적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대도시에 가지 않고도 구미에서 유명 전문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특히,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다양한 진학 진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도권, 대도시와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교육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미시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25일 개소한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는 현재, 상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에는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 선택을 위한 고입 설명회를 개최해 유명입시 전문기관 주관으로 대입 1:
구미시는 지난 13일 시청 후면 주차장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2024년 새마을 알뜰 벼룩장터와 시민소확행서비스'를 개장했다. 시민들의 자율 참여로 운영되는 재활용품 판매 부스를 비롯해 중식‧간식 부스, 알뜰 도서 교환 코너 등이 마련됐고, 천연비누, 진드기 퇴치제, 방향제 등의 생활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5월 가정의 달을 미리 준비하는 양말목 카네이션 만들기 부스도 운영했으며,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들은 홈 카페 즐기기 코너를 무료로 체험했다. 새마을 알뜰 벼룩장터는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한 4~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9월은 첫 번째)에
구미시에서는 지난 13일 선산읍 원리에 소재한 금오서원에서 유림대표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갑진년(甲辰年) 춘계 향사(春季享祀)를 봉행했다. 향사(享祀)는 배향 신위를 모신 사당이나 묘우에서 제물을 올리며 선현을 추모하는 의식으로, 금오서원은 배향된 야은 길재 선생을 비롯한 5현(야은 길재, 점필재 김종직, 신당 정붕, 송당 박영, 여헌 장현광)의 덕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향사를 매년 봄(음력 3월)과 가을(음력 9월) 두 차례에 걸쳐 봉행하고 있다. 이날 향사는 초헌관으로 정기승 해주 정씨 대종친회 회장이 선임된 가운데, 아헌관으로는 장세찬, 종헌관은 정하복 씨가 맡아 의식을 진행했다. 금오서원은 1570년 야은 길재 선생의 충절과 학문을 추모하기 위해 금오산에 처음 건립됐으며, 임진왜란으로 소실돼 1602년 현재의 위치인 선산읍 원리 남산(藍山) 아래로 이건 했다.
구미시 가족센터는 지난 13일 오전 10~12시까지 구미시 도량동 뜨란채 5단지 아파트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동네로 찾아오는 가족센터'를 운영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12일 범죄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피해회복 지원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를 신설하고 외부위원 위촉과 첫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는 조직 개편에 따라 그간 기능별로 운영되던 피해자 지원 체계를 통합해 여성 청소년 기능으로 일원화하고 유관기관 (지자체, 의료기관, 다문화센터 등)이 피해자에게 신속하고 종합적인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 청소년 가정에 대해서 기관별로 경제적, 심리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세부적인 상담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을 결정했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범죄피해자의 실질적인 피해 복구와 일상 복귀를 위한 신속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형곡2동은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약사 4개소, 지역구 도‧시의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곡2둥이 生(태어나고), 生(살고)! 축하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사회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 장려를 위해 형곡2동과 지역민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특수 시책이다. 형곡새마을금고와 관내 사진관 3개소(동아스튜디오, 형곡스튜디오, 뉴예림사진관)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출생아 1명당 최대 10만원의 출산 축하금과 무료 가족사진 촬영 쿠폰을 지급한다.
구미시는 지난 12일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봄철 초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특정 공사장 65개소를 대상으로 비산먼지와 소음 저감 대책교육을 했다.
구미시는 지난 12일 선산출장소 강당에서 청년 후계농과 품목별 선도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